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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시동 걸린 차 훔쳐 도주극…차주 카드로 담배 사려다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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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차 시동을 켜둔 채, 운전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그 차를 훔쳐서 달아났던 50대가 붙잡혔습니다. 신호도 무시한 채 시속 180km로 내달렸는데, 차 안에 있던 금품을 노리고 범행을 저지른 걸로 드러났습니다.

편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비상등을 켠 채 멈춘 차량에서 운전자가 내려 편의점으로 향합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한 남성이 운전석에 올라타더니 그대로 차를 몰고 달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