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정현 기자 = 삼성전자가 현지 시각으로 오늘 오후 3시(한국시간 오후 10시)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갤럭시 언팩 2024'를 열고 7가지 신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삼성의 첫 AI(인공지능) 탑재 폴더블폰인 'Z폴드6'와 'Z플립6'를 비롯해 웨어러블 제품인 '갤럭시 링', '갤럭시 워치7'과 '갤럭시 워치 울트라', '버즈3'와 '버즈3 프로'가 이날 첫선을 보였는데요,
폴더블폰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디자인이었습니다.
특히, Z폴드6는 둥근 모서리를 가진 전작들과 크게 달라졌는데요,
모서리가 각지고 두께가 슬림해진 데다 핑크 색상까지 추가된 겁니다.
펼쳤을 때 기준으로 가로 길이가 2.7mm가량 늘어나면서 정사각형 모양에 가까워졌는데요,
반면 Z플립6는 유광 마감이었던 전작과 달리 무광으로 바뀐 점이 눈여겨볼 만했습니다.
후면 광각 카메라는 1천200만 화소에서 5천만 화소로 크게 개선되고, 배터리 용량도 3천700mAh에서 4천mAh로 늘었습니다.
폴더블폰에 탑재된 다양한 AI 기능 역시 흥미로웠는데요,
Z플립6의 커버 디스플레이인 '플렉스 윈도우'는 꾸미는 방법도 다채로워졌는데요,
개성이 강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켜주기에 충분해 보였습니다.
두 제품 모두 퀄컴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스냅드래곤8 3세대'를 탑재했습니다.
실물이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영상을 확인해주세요.
기획·구성: 황정현
촬영: 이동욱
swee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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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삼성의 첫 AI(인공지능) 탑재 폴더블폰인 'Z폴드6'와 'Z플립6'를 비롯해 웨어러블 제품인 '갤럭시 링', '갤럭시 워치7'과 '갤럭시 워치 울트라', '버즈3'와 '버즈3 프로'가 이날 첫선을 보였는데요,
폴더블폰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디자인이었습니다.
특히, Z폴드6는 둥근 모서리를 가진 전작들과 크게 달라졌는데요,
모서리가 각지고 두께가 슬림해진 데다 핑크 색상까지 추가된 겁니다.
펼쳤을 때 기준으로 가로 길이가 2.7mm가량 늘어나면서 정사각형 모양에 가까워졌는데요,
여성 선호도가 높은 핑크 색상까지 추가해 주 타깃층을 넓히려는 시도가 엿보였습니다.
반면 Z플립6는 유광 마감이었던 전작과 달리 무광으로 바뀐 점이 눈여겨볼 만했습니다.
후면 광각 카메라는 1천200만 화소에서 5천만 화소로 크게 개선되고, 배터리 용량도 3천700mAh에서 4천mAh로 늘었습니다.
폴더블폰에 탑재된 다양한 AI 기능 역시 흥미로웠는데요,
텍스트뿐 아니라 그래프와 이미지까지도 번역해주는 'PDF 오버레이 번역 기능', S펜이나 손으로 그린 그림을 실물에 가까운 이미지로 변환해주는 '스케치 변환 기능', 카메라에 비친 외국어 전체를 번역해주는 '전체 화면 번역 기능'은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Z플립6의 커버 디스플레이인 '플렉스 윈도우'는 꾸미는 방법도 다채로워졌는데요,
개성이 강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켜주기에 충분해 보였습니다.
두 제품 모두 퀄컴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스냅드래곤8 3세대'를 탑재했습니다.
이 밖에도 수면 관리에 최적화된 갤럭시 링과 '콩나물 줄기'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버즈3과 버즈3 프로, 사각 프레임 안에 동그란 디스플레이를 구현한 갤럭시 워치 울트라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실물이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영상을 확인해주세요.
기획·구성: 황정현
촬영: 이동욱
편집: 백지현 류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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