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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하루에만 무려 3,252회 '번쩍'…중국 더울수록 잦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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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맛비는 매년 겪는 일이긴 합니다만, 예상을 훌쩍 뛰어넘을 정도로 그 강도가 갈수록 세지고 있습니다.

전에는 잘 볼 수 없었던 강력한 비구름이 생기는 이유가 뭘지, 정구희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시청자들이 SBS에 제보한 이번 폭우 영상입니다.

거센 빗줄기 사이로 번개가 눈길을 붙잡습니다.

제보 영상마다 쉴 새 없이 번개 치는 장면이 포착됐는데, 오늘(10일) 기상청이 관측한 번개만 무려 3,252회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