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영국 스타머 총리 등과도 개별 정상회담 예정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
기시다 총리는 출발 전 기자들에게 "나토와 일본을 포함한 인도·태평양 파트너국 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확인할 기회로 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방미 기간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 영국 키어 스타머 총리 등과 개별 회담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나토의 인도·태평양 4개국 파트너(IP4) 정상 간 회동도 예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서 중국과 북한의 동향을 설명하고 유럽과 아시아 지역의 안보가 불가분 관계라는 인식을 공유할 생각이다.
기시다 총리는 방미 일정을 마치고선 독일로 이동해 올라프 숄츠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뒤 14일 귀국한다.
그는 숄츠 총리와의 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안보 분야의 협력 추진을 확인하고 경제 안보를 포함한 경제 분야의 협력 강화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v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