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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이슈 메타버스가 온다

티맥스메타AI, 건설 분야 '메타버스' 활용성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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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티맥스메타AI 김민석 대표(좌)와 더부엔지니어링 김용희 대표(우)가 지난 8일 경기도 성남시 티맥스그룹 사옥에서 업무협약(MOU)을 진행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티맥스메타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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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그룹의 메타버스(가상공간) 플랫폼 전문 계열사 ‘티맥스메타AI’가 가상 건축물 모델 생성(BIM)과 메타버스 간 사업 결합을 추진한다.

티맥스메타AI는 지난 8일 경기 성남시 티맥스그룹 사옥에서 더부엔지니어링과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티맥스메타AI는 3차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3D) 플랫폼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경험(GAIA MX)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더부엔지니어링은 BIM과 시공상세설계 디지털 전환(DX) 전문 역량을 갖췄다.

프리콘(사전 제작된 콘크리트 조립식 제품)부터 시공·유지관리와 BIM 국제 표준화 체제에 이르는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BIM 분야에서의 GAIA MX 상용 플랫폼 연동 △건설 분야에서의 GAIA MX 사업 협력 분야 발굴 △메타버스 최적화 사업 모델 발굴 △건설 분야 응용 가능 인공지능(AI) 기술 사업 모델 발굴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김민석 티맥스메타AI 대표는 “티맥스그룹의 AI·메타버스 기술력이 담긴 GAIA MX와 더부엔지니어링이 주력하고 있는 BIM·건설 분야 간 결합이 기대된다”며 “특히 ‘BIM 기반 스마트 건설 산업 플랫폼 구축’에 있어서 본격적인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한영훈 기자 ha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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