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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뮤직코리아, 디지털피아노 P-125a 재출시… “고물가 고려해 한정기간 판매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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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판매되던 인기 디지털 피아노 'P-125a'를 기간 한정으로 재출시

고물가 속 피아노 초보자와 입문자를 위해 특별가 판매

스마트 어플 연동 및 다양한 액세서리 호환으로 디지털 피아노 필수 기능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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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뮤직코리아는 9일 디지털 피아노 'P-125a' 모델을 재출시, 한정 수량을 특별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야마하는 고물가 시대 속에서 피아노 입문자와 초보자들의 구매 부담을 덜기 위해 인기모델인 디지털 피아노 'P-125a'의 가격을 인하, 기간 한정판매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P-125a는 설치와 이동이 편리한 크기와 더불어 야마하 정통의 그랜드 피아노 음향을 충실하게 재현한 품질을 제공한다고 한다. 연주의 강약 조절이 가능해 풍부한 음색을 즐길 수 있으며, 88키 피아노 건반은 저음부의 무거운 터치감과 고음부의 가벼운 터치감을 다르게 설정해 어쿠스틱 피아노만의 표현력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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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스마트 피아니스트’ 앱과 연동해 볼륨 및 음성, 메트로놈, 녹음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전용 스탠드 없이도 책상이나 테이블에서 연주가 가능한 테이블 EQ 기능을 탑재했다. 이밖에도 스탠드와 페달, 케이스 등 각종 액세서리를 호환할 수 있어 연주자의 편리하고 쉬운 연주를 지원한다고 한다.

P-125a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49만9000원이며, 전국 야마하 직영점 및 공식대리점에서 기간 내 한정 수량으로 구매할 수 있다. 동일한 피아노 모델의 기존 가격은 79만9000원이었으며, 성원해준 국내 소비자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고자 한정 수량을 할인해 판매하기로 했다고 한다. 준비한 재고 소진 시 할인이 종료되는 개념이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관계자는 “피아노를 부담 없이 시작하고자 하는 입문자와 연주자를 위해 기간 한정으로 재출시하게 되었다. 고물가 시대에 많은 사람이 피아노 연주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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