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래산 명소화, 영월의료원 이전 등 주요 현안 사업도 집중
(영월=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영월군이 강원 남부의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은 최명서 영월군수는 9일 행정안전부를 방문, 교부세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대규모 시책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광폭 행보의 일환이다.
행안부 방문한 최명서 영월군수 |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은 최명서 영월군수는 9일 행정안전부를 방문, 교부세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대규모 시책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광폭 행보의 일환이다.
군의 주요 추진 사업은 봉래산 명소화, 덕포리 중심의 신시가지 조성, 공공청사 이전, 영월의료원 이전, 청년 임대주택 건립, 청년 창업 상상허브 등이다.
영월 봉래산 하늘 위에 봉우리처럼 솟은 구름 |
특히 텅스텐 등 핵심 광물 산업 육성과 다목적 유무인 드론센터 및 드론테마파크 조성을 통해 미래 산업 육성에도 집중한다.
지난 4월에는 영월군 신산업 육성 심포지엄에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을 초청해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의 당위성을 건의했다.
최 군수는 "영월이 미래세대와 함께 살기 좋은 강원 남부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얻고 내고, 공약 실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월의료원 |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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