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 애니 최고 흥행작 등극 초읽기...‘엘리멘탈’보다 47일 빨라
사진 I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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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흥행 속도, 논스톱 쾌속 질주다.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두 번째 이야기 ‘인사이드 아웃2’가 개봉 28일째 700만 고지를 넘었다.
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2’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수 700만 166명을 기록했다. 무서운 흥행세와 더불어 픽사 애니메이션 흥행 1위에 대한 기대감도 점점 더 치솟고 있다.
‘인사이드 아웃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영화는 국내 개봉 픽사 애니메이션 흥행 2위, 2024년 개봉작 3위,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4위 등 값진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개봉 4일 만에 100만을 돌파한 이후 개봉 5일째 200만, 개봉 11일 차 300만, 개봉 12일 차 400만, 개봉 18일 차 500만, 개봉 23일 차 600만, 그리고 개봉 28일 차 7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쾌속 질주 중이다.
특히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1위 기록을 지키고 있는 ‘엘리멘탈’이 개봉 75일 차에 700만 관객을 돌파한 것보다 47일 빠른 속도인 만큼, ‘엘리멘탈’의 최종 스코어 724만 명의 기록을 뛰어넘고 픽사 애니메이션 흥행 1위에 오를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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