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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 테더 최고경영자(CEO)는 AI 모델이 현지화돼야만 개인 정보 보호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파올로 아르도이노는 "현지화된 AI 모델은 독립성과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고 향후 해킹을 방지하는 열쇠"라고 전했다. 이어 아르도이노는 로컬에서 실행 가능한 AI 모델도 모델의 복원력과 독립성을 보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르도이노는 일례로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들었다.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은 사용자의 장치에서 직접 실행되기 때문에 이러한 모델은 타사 서버가 필요하지 않다. 이를 통해 데이터를 로컬에 유지하고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아르도이노는 이를 통해 사용자가 강력한 AI 기반 경험과 데이터 분석을 즐기면서 정보를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테더는 로컬에서 실행 가능한 모델을 AI 솔루션에 통합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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