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언팩 2024'가 약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이번 언팩은 현지 시간 10일 오후 3시 시작한다.
한국 시간으로는 같은날 오후 10시다. 삼성전자 뉴스룸과 삼성닷컴,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언팩 행사를 시청할 수있다.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달 26일 전세계 주요 언론사와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언팩 영상 초대장을 전달한 바 있다. 해당 영상은 V자 모양의 형체가 빙글빙글 돌아가는데, 폴더블폰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언팩에서는 첫 'AI 폴더블폰'인 갤럭시 Z폴드·플립6를 비롯해 갤럭시 워치, 갤럭시 버즈 등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새로운 헬스 폼팩터로 주목받고 있는 갤럭시 링도 전격 공개된다.
IT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 언팩 행사를 프랑스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루브르 박물관에서 진행한다. 다만, 루브르 박물관 내부는 아니며, 박물관과 연결된 행사장에서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0일 언팩을 앞두고 신제품들의 출고가가 속속 공개되기도 했다.
국내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Z 플립6 256GB 모델은 148만5000원, 갤럭시Z 폴드6 256GB 모델은 222만9700원에 판매가가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 모델인 플립5·폴드5(256GB 기준) 대비 8만∼13만원가량 오른 수준이며, 512GB 모델의 가격 상승 폭도 비슷한 선으로 예상된다.
이외에 갤럭시 워치7은 울트라가 89만원대, 갤럭시 링은 국내 출고가 49만원대로 예상된다.
-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