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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마트폰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는 방법에는 다양한 팁이 있는데, 최근 샤오미가 스마트폰 케이스를 이용해 배터리를 더욱 오래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8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는 샤오미가 발표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샤오미는 일부 케이스의 단열 특성으로 스마트폰이 과열돼 충전 속도가 느려지고 시간이 지나면서 배터리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충전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충전하는 동안 스마트폰 케이스를 제거할 것을 권장했다. 열을 더 잘 방출할 수 있고 단열재가 충전 과정을 방해하지 않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스마트폰을 충전할 때는 일반적으로 제조업체에서 제공하는 충전기를 콘센트에서 사용하는 것이 컴퓨터나 다른 장치의 USB 포트를 사용하는 것보다 효율적이라고 한다. USB 포트는 주로 데이터 전송용으로 설계돼 최신 스마트폰을 최대 속도로 충전하는데 필요한 전력 출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반면 콘센트는 고속 또는 급속 충전과 같은 장치의 배터리에 최적의 전력 수준을 제공하도록 설계돼 충전 시간을 현저히 단축하거나 밤새 배터리를 충전할 때 편리하다고 샤오미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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