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한 지 약 2주 만에 다시 협상이 재개되는 겁니다.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회의 개최 주기가 갈수록 짧아지고 있어서, 양측이 분담금 규모와 인상률 책정 기준 등 핵심 쟁점에 대해 본격 협상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 여건 마련과 한미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방위비 분담이 합리적이어야 한다는 입장 아래 협의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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