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이슈 국회의장과 한국정치

국회의장, 싱하이밍 중국대사 접견…“이임 앞두고 노고 치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8일 이임을 앞둔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접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고 국회 공보수석실이 밝혔다.

국회에 따르면 우 의장은 앞으로도 한·중 관계 발전에 힘써달라고 싱 대사에게 당부했다.

세계일보

우원식 국회의장(오른쪽)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임 인사차 찾아온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악수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 공보수석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접견엔 중국 우한대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 조오섭 국회의장 비서실장과 박태서 공보수석,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등이 배석했다. 중국 측에선 팡쿤(方坤) 주한 중국대사관 공사 등이 배석했다.

싱 대사는 2020년 1월 한국에 부임한 이래 4년6개월가량 근무했다. 이달 10일 본국으로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배민영 기자 goodpoint@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