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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함은정 "이장우랑 '우결', 진짜 리얼…안 좋은 표정 다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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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차오루 유튜브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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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가수 겸 배우 함은정이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비하인드를 전했다.

최근 차오루의 유튜브 채널에는 '노래, 춤, 연기 모든 것을 다 소화해 내는 만능 엔터테이너 은정 | Oh My Idol EP.5 함은정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함은정은 "아역 데뷔는 사실 숨기고 있는 과거다. 너무 어릴 때 데뷔했다. 1995년도 데뷔라서 되게 오래됐다. 근데 그거 치고는 실력이 막 있는 거 같지 않아서 숨긴다"라고 했다.

이어 "신인상은 티아라 하면서 연기를 했을 때 받았다. 기분 좋았는데 신인상보다 3년 전에 조연상을 탔는데 그게 제일 기분 좋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티아라 활동하면서 받았을 때는 티아라의 힘이 좀 있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고군분투하다가 받은 거라 기분이 다르더라. 상 타니까 울컥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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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장우와 함께 출연했던 '우리 결혼했어요'를 떠올리며 "그때는 아이돌 하면서 안 좋은 얘기 안 듣고 싶어서 마음을 못 열고 일만 했었는데 '우결'은 가면 먹을 것도 많이 먹으러 가고 놀러도 많이 다니지 않나. 공짜로. 내 남편인 장우 오빠랑도 재밌으니까 그때부터 마음 편안하게 하게 됐다"고 밝혔다.

차오루는 "사람들이 진짜 궁금해하는 게 '우결' 대본이 있느냐다"라고 했고 함은정은 "진짜 리얼이다. 장소만 얘기 듣고 마이크 차고 들어간다. 인사부터 시작해서 다 진짜"라고 말했다.

이어 "저도 한 번 진짜 내 생일 축하해준다고 해서 갔는데 뭔가 마음에 안 드는 걸 해서 표정이 안 좋았었다. 표정 안 좋은 게 다 나오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에 차오루는 "아이돌 인간미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라고 했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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