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영화 '슈퍼배드4(크리스 리노드·패트릭 들라주 감독) 북미 개봉 첫 주 1억 2260만 달러(한화 약 1694억 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인사이드 아웃 2(켈시 만 감독)' 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또한 주말 오프닝 3일 동안 7500만 달러(한화 약 1036억 원)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전작 '슈퍼배드' '슈퍼배드3'의 오프닝 수익을 뛰어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스웨덴, 멕시코, 브라질 등 58개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슈퍼배드' 시리즈를 향한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
이와 함께 '슈퍼배드4' 는 시네마 스코어 A등급,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 90%를 기록하는 등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전 세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외신에서 "올 여름 최고의 애니메이션" "의심의 여지없는 최고의 흥행작" "시리즈의 성공을 이끈 미니언즈의 화려한 귀환" 등 극찬을 쏟아내고 있어 '슈퍼배드4'의 개봉을 기다리는 국내 예비 관객들의 기대치를 더욱 끌어올린다.
'슈퍼배드4'는 악당 짓에서 손 떼고 악당 전담 처리반 AVL이 된 에이전트 미니언즈와 그루 주니어의 탄생으로 능력치 상승한 그루 패밀리가 그루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 탈옥한 빌런 맥심을 막기 위해 펼쳐지는 미니언 파서블 블록버스터다. 오는 24일 개봉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박상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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