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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삼남매 맘' 이요원, 막내아들 자랑…"♥골퍼 사업가 닮아 운동 잘해" (백반기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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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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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백반기행' 이요원이 자녀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남편을 언급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배우 이요원이 출연해 허영만과 함께 경기도 수원 밥상을 찾으러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허영만은 식당에 있는 그림을 보며 이요원에게 "아이들 그림 잘 그리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요원은 "아니요"라고 단번에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막내 남자 아이는 운동을 좀 잘한다. 그건 저를 닮은 것 같진 않고"라고 덧붙였다.

막내아들의 운동신경은 누굴 닮았냐고 묻자 이요원은 "아빠 닮아서. 저도 운동신경이 없지는 않다. 이런 얘기하면 지인들이 비웃기는 하는데"라고 이야기했다.

이요원은 "그래도 초등학생 때는 빨랐다. 계주 선수도 하고 그랬다. 100m 17~18초다"라고 자랑했다. 또한 "'제 유전자가 섞여서 아빠 유전자보다 더 운동을 잘하지 않을까' 그 얘기를 저는 자꾸 주장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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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3살 어린 나이에 결혼을 택한 이유에 대해 후회는 없다면서 "그냥 타이밍인 거 같다"며 "제가 가지 않은 방향에 대한 미련은 있다. 그런데 거기에 크게 연연해하지 않고 하루하루 즐겁게 열심히 살려고 한다"고 전했다.

결혼 당시 배우로서 전성기였던 점에 대해 "그래서 신랑이 이 이야기를 진짜 싫어한다. 다들 궁금하니까 (결혼 이유를)물어보는데, 그 이야기 하지 말라고 패스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요원은 지난 2003년 6살 연하 프로골퍼 출신 박진우씨와 결혼했다.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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