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자산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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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이 제안하는 ETF는 △KBSTAR 미국S&P배당킹 △KBSTAR 글로벌자산배분액티브 △KBSTAR 200위클리커버드콜 등이다. 이 상품들은 글로벌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시장 대응이 가능하고, 국내외 우량 기업과 금 등에 분산투자하거나 일정 수준의 고정 수익(인컴)을 추구한다.
특히 KBSTAR 미국S&P배당킹을 통해선 50년 이상 배당을 꾸준하게 늘릴 만큼 기업 경쟁력 및 안정적 성장성을 보유한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다고 KB자산운용 측은 설명했다. KBSTAR 글로벌자산배분액티브를 활용해서는 주식, 채권, 금에 분산투자하여 장기적으로 우상향할 수 있는 투자 성과를 연금계좌에서 누릴 수 있다.
KBSTAR 200위클리커버드콜의 경우 매월 1% 수준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인컴 투자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 ETF는 커버드콜 전략에 활용되는 콜옵션 매도를 통해 발생하는 프리미엄을 월분배금의 재원으로 사용한 상품이다. 지난 4개월간 주당 총 418원에 분배금을 지급했다. 분배율은 1.01%이며, 누적 분배율은 총 4.04% 수준이다.
추종지수는 KB자산운용과 한국거래소가 공동 개발한 ‘코스피200 위클리 커버드콜 ATM 지수’로 해당 지수를 산출한 2019년 이후 현재까지 월평균 옵션 프리미엄은 3% 수준이다. 특히 지수 산출 후 월평균 옵션 프리미엄은 한 번도 1% 미만으로 내려간 적이 없고, 횡보장에서 꾸준한 매도프리미엄을 수취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KB자산운용 ETF를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게 활용한다면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최저보수로 개인들이 장기간 연금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자산운용은 ETF 브랜드명을 ‘RISE’로 바꾸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오는 17일부터 KB자산운용이 상장한 109개 ETF는 ‘KBSTAR’에서 ‘RISE’로 브랜드명을 일괄 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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