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탈 총리는 현지 시간 7일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이 대표했던 정당은 다수당이 되지 못했다며, "내일 아침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에게 사직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필요한 기간에는 직무를 계속 수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1월 아탈 총리는 34살에 프랑스 제5공화국 최연소 총리가 됐지만, 마크롱 대통령의 조기 총선 결정으로 6개월 만에 총리직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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