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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고민시, 일 진짜 잘해!"..셰프 최우식과 '최고남매' 환상 호흡 ('서진이네2')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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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서진이네2'에서 첫 영업부터 오픈런이 시작된 가운데 고민시가 발빠르게 움직이며 최우식과 '최고남매'로 활약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서진이네 시즌2'에서 손님이 끊이지 않는 첫날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슬란드에서 첫 영업부터 손님들이 오픈런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이서진이 주문을 받았고, 주문에 맞춰 주방에서는 최우식, 고민시가 빠르게 움직였다.

주방은 더욱 바빠졌다. 박서준은 "들이닥친다"며 이 상황을 알렸다. 이미 5~6팀이 한 꺼번에 들어온 상황. 연달아 손님들이 들어오자 오픈런이 생소한 이서진도 당황했다. 벌써 홀은 한 자리만 빼고 빼곡 찼다. 이제 겨우 첫 손님 요리를 끝낸 주방은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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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주문을 받는 사이, 또 손님이 들어왔고 오픈 20분만에 만석이 됐다. 이서진은 애써 침착하게 웃으며 손님을 응대했다. 얼떨떨해진 이서진은 "손님 꽉 찼다"며 좋으면서도 걱정했다.

고민시는 밥이 모자란 상황을 빠르게 판단, "오늘 어떻게 될지 몰라 조금했다"고 했다.이에 최우식은 "조금 해놓으면 어떡하냐, 큰일났다"며 발끈, 고민시는 "또 하면 된다"며 빠르게 움직였고, 순식간에 밥을 완성했다. 하지만 이때 고민시는 "밥이 없다"며 당황, 또 다시 밥을 안쳐야했다. 사실 밥을 조금했다고 밝혔던 고민시. 최우식은 "누구 맘대로 밥을 조금했지?"라며 발끈,고민시는 "죄송합니다"라고 외치며 빠르게 다시 밥을 완성했다.

갓지은 밥을 완성한 고민시. 눈물의 밥솥이 됐다. 고민시는 "이렇게 많이 오실 줄 몰랐다"고 했고 최우식도 "보통이 아니다"며 지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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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모든 조리를 마친 주방. 최우식과 고민시는 '최고'의 조합으로 이를 마쳤다. 최우식은 "우리 너무 잘했다 민시야, 너 진짜 너무 잘한다 너 연습하고 왔지?"라며 웃음, 고민시는 "연습 많이 했다"고 대답하며 최우식에게도 "셰프님 최고, 성공적인 셰프 데뷔였다"며 칭찬을 주고받았다.

마침내 점심영업이 끝났고 브레이크타임을 가졌다. 재료가 부족한 상황. 저녁 영업을 해야할 재료가 부족했다. 모두 "다 다시 해야된다"며 충격, 박서준은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다 장 보러 가야한다"며고민시에게 괜찮은지 물었고 고민시는 "괜찮다"며 함께 따라나섰다.

이어 다시 가게로 돌아오자마자 고민시와 박서준은 놀랐다. 밖에서 이미 저녁영업에 맞춰 줄을 서고 있었기 때문. 모두 "첫날같지 않다 오늘 저녁 죽었다"며 당황, 이서진은 그 와중에 수익을 계산해 웃음을 안겼다. 옆에서 정유미는 노래를 불렀고 박서준과 최우식은 "다들 미쳐가는 거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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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오픈에는 30초만에 손님 13명이 들어왔다. 급기야 메뉴판도 모자른 상황. 주방팀은 비상이 됐다. 최우식은 헛웃음이 나는 고민시에게 "웃을 시간 없다"며 요리세팅을 시작했다. 단체손님들까지 연이어 우루루 들어왔고 이서진은 최대한 손님들을 안내했다. 하지만 웨이팅까지 발생한 상황. 오픈 5분만에 만석이 됐다. 정유미가 만든 디저트 인기도 폭발했다.

저녁 영업 역시 빠르게 돌아갔고, 주방은 어느 덧 능숙하게 요리를 완성했다.최우식은 척하면 척, 미리 다 완성해놓은 고민시에게 "너 진짜 일 잘한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말하지 않아도 척척 호흡이 맞는 '최고' 남매가 됐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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