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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허경환,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 떠나 새 출발…장윤정·이찬원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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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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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허경환이 티엔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5일 티엔엔터테인먼트는 “허경환이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앞서 허경환은 김호중이 소속된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 중이었다. 하지만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혐의와 함께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본부장이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이 됐다.

결국 김호중과 소속사 대표, 본부장이 나란히 구속 기소 되며 생각엔터테인먼트는 매니지먼트 사업에 손을 떼며 폐업 수순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소속 연예인들은 FA상태가 됐다.

특히 허경환은 김호중이 사고 당일 술자리에 동석한 유명 개그맨 의혹을 받기도 했는데, 당시 허경환은 해당 시간에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반박한 바 있다.

한편 허경환은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현재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새롭게 손을 잡은 티엔엔터테인먼트에는 장윤정, 이찬원 등의 아티스트를 비롯해 이영자, 유세윤, 장도연 등 개그맨 선후배들이 소속되어 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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