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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아스트로 윤산하, 8년 만 솔로 데뷔..."8월 발매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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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그룹 아스트로(ASTRO) 멤버 윤산하(판타지오 소속)가 첫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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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ASTRO) 멤버 윤산하가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5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윤산하가 8월 초 발매를 목표로 첫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라며 "정확한 발매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드릴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윤산하는 지난 2020년 웹드라마 '낀대:끼인세대'의 OST인 '브레이크(Break)'로 첫 솔로곡을 발표했다. 이후 그룹과 유닛 앨범에 솔로곡이 수록된 경우는 있지만,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건 데뷔 8년 만이다.

특히 윤산하는 자체 음악 콘텐츠인 '사나잇(SANiGHT)'을 통해 '밤편지',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 '괜찮아도 괜찮아',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다양한 노래를 매력적인 보컬과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자신만의 음악색을 구축한 만큼 솔로 앨범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윤산하는 오는 7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공연에서 또 한 번 리정혁 역으로 분해 현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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