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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남도국악원은 개원 20주년을 맞은 5일 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기념식과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직원과 단원, 지역 예술인, 유관 단체 관계자들이 모여 지난 20년간의 발자취와 성과를 돌아봤다.
남도국악원의 역사와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향후 역할과 발전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남도국악원 20년간 역사와 주요 성과를 조명하기 위한 20년사도 발간한다.
집필자 구성을 완료하고 원고 의뢰와 작성을 시작으로 12월 제작 완료해 배포할 예정이다.
사업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립남도국악원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의 토론회도 전날 열렸다.
축하 공연으로 대표 공연인 '씻김굿'을 무대에 올렸다.
한편 남도국악원은 2006년부터 해외동포 및 국악단체 초청 연수 사업에 참가했던 18개국, 74개 단체 중 5개 단체를 선정해 8월 한 달간 남도국악원(진도)을 시작으로 국립국악원(서울) 등에서 공연을 펼친다.
러시아(소운무용단·풍물패 맥), 헝가리(한국전통공연예술단), 미국(뉴욕한국공연예술센터), 에스토니아(아리랑무용단) 4개국에서 총 37명이 참여한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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