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8 (월)

안소희, 파격 숏컷→담배까지…확 달라진 '국민 여동생' [엑's 이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파격적인 근황으로 화제다.

안소희는 4일 자신의 계정에 "10장으론 모자란데"라는 글과 함께 소속사에서 올린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유했다.

앞서 안소희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의 화보를 통해 숏컷 가발에 뿔테를 쓰고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뽐내 시선을 끌었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 역시 안소희는 파격의 스타일링을 소화, 색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특유의 시크한 매력은 물론, 아이같은 장난기 가득한 웃음도 담겨 반전 매력을 더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안소희는 최근 데뷔 후 첫 연극 도전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안소희는 '왓츠인마이백' 콘텐츠를 선보였고, 가방 속 애정템을 소개하며 휴대용 향수를 소개했다.

이때 안소희는 향수 두 개를 보여주며 "의상 갈아입고 준비할 때 뿌린다. 극 중 흡연신이 있다. 담배 피우고 나면 옷에 냄새가 배 있지 않나. 중간에 (의상)체인지 할 때도 뿌려준다"고 흡연 비하인드를 고백하기도 해 화제가 됐다.

안소희는 4월 개막한 '클로저'로 첫 연극에 도전, 흡연신까지 소화 중이다. 런던에 살면서 뉴욕으로 훌쩍 떠나고 싶어하는 스트리퍼 앨리스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고 있는 것.

다소 파격적인 역할을 맡은 안소희는 '클로저' 프레스콜 당시 "앨리스의 직업도 그렇고 담배와 가까운 모습 등이 있는데 부담된다기보다는 다양한 매력을 가졌다고 생각했다. 너무 흥미로운 캐릭터다. 부담스럽고 불편하고 어렵다기보단 새로운 모습을 연기할 수 있어 좋았다"고 애정을 보였다.

또 안소희는 "처음 도전하는 연극이다보니 어떤 이미지를 보여드리고 싶다기보다는 어떤 이미지를 보실까 궁금하다. 어떻게 보셨는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고 기다리고 있겠다"며 도전을 앞두고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처럼 안소희는 연기 열정으로 연일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이고 있다. 2007년 중학생 시절 가수로 데뷔해 히트곡 '텔미'의 한 파트인 '어머나'로 국민 여동생에 등극했던 안소희인 만큼, 그의 변신이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다. 데뷔 17주년을 새로운 도전들로 채워가고 있는 그에게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안소희 계정,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