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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국정농단'까지 언급...올림픽 앞두고 격해진 문체부·체육회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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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파리올림픽 개막이 고작 3주 남은 상황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간의 충돌이 오히려 격해지고 있습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체육회를 계속해서 비판하자 이기흥 회장은 '국정농단의 부활'이라는 말까지 꺼내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대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한체육회 임시 대의원 총회.

이기흥 회장이 작심한 듯 유인촌 문체부 장관을 향한 발언을 쏟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