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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서정희 "유방암 전 긴 머리 그리워"…딱 붙는 발레복 입고 유연성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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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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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정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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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가 발레 하던 시절을 그리워했다.

지난 3일 서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전 발레 연습 했던 때가 떠오른다. 유방암 걸리기 전 긴 머리를 뒤로 땋아 묶은 모습이 그립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이번 필라테스 대회 때 발레 콘셉트로 하고 싶다. 옛 생각 하면서 5년 전으로 돌아가 보겠다. 변한 나의 모습을 인정하고 도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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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발레(ballet)는 춤을 춘다'는 것. 마음 가는 대로 그냥 춤추면 된다. 나는 발레리나가 아니다. 발레를 사랑하고 존경하는 한 사람일 뿐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음악을 들으며 즐거움을 표현해야 한다. 발레는 힘든 내색 하면 안 된다. 음악을 사랑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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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서정희는 2022년 유방암 투병 사실을 털어놨다. 서정희는 딸 서동주의 유튜브를 통해 항암 치료에 따른 부작용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6세 연하 남자친구 건축가 김태현 씨와 MBN '속풀이쇼 동치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등에 출연해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서정희는 1982년 서세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15년 이혼했다. 서세원은 지난해 4월 캄보디아의 한 병원에서 향년 67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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