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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9기 상철과 옥순이 만나게 된 과정을 밝혔다.
4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9기 상철-옥순의 ‘애정 뚝뚝’ 연애 스토리가 공개됐다.
앞서 ‘19기 모태솔로 특집’에 출연했던 상철과 옥순은 막판에 서로를 향한 호감을 확인했으나, 최종 선택 때 커플이 되지는 못해 아쉬움을 남겼던 터. 당시 상철은 옥순을 선택했으나, 옥순은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이후, ‘솔로나라’를 나간 두 사람은 현실에서 만남을 이어오다가 연인으로 발전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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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작진은 어쩌다가 사귀게 됐냐고 물었다. 옥순은 “거기(최종선택) 나가기 전까지 엄청 망설였다. 저도 모르게 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렇게 하고 뒤를 도는데 ‘내가 왜 그랬을까’ 마음 가는대로 일단은 말해볼 걸 왜 그랬나 싶었다”라고 회상했다.
상철은 “옥순이랑 끝난 줄 알았다”라며 “지금은 실패했지만 삼세번이다. 다음번에도 거절당하면 세 번까지 가보자. 그런 생각으로 옥순한테 전화했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처음 친구 만나듯이 편하게 만나다가 어느 순간 마음이 쌓여갔다고.
상철은 “처음에는 옥순이 마음이 문을 안 열었다. 임영웅 콘서트 데려갔다. 콘서트가 대전에 있으면 그쪽으로 가야 하니까. 제가 대전으로 가서 보고, 처음 만나고 한 50일은 임영웅 콘서트 근처에 있었다. 약간 따라다니는 느낌으로”라고 밝혔다. 이를 본 데프콘은 “임영웅이 엮어줬네. 임영웅 씨가 만들어줬다. 고맙습니다”라고 감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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