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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바다, 슈 향한 여전한 애정… “가장 좋아하는 사진, 슈가 훨씬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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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다가 그룹 S.E.S 멤버들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3일, 바다는 자신의 SNS에 “이 사진 좋아해요? 내가 좋아하는 사진”이라는 멘트와 함께 S.E.S 시절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997년 발매된 S.E.S의 정규 1집 ‘아임 유어 걸’ 시절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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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다가 그룹 S.E.S 멤버들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사진=바다 SNS


한 누리꾼은 사진을 보고 “우리 바다 언니는 이때가 제일 예뻤다. 제 눈엔 언니가 제일 예뻐서 언니만 보였다”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바다는 “아니에요. 유진이랑 슈가 훨씬 예뻤죠. 저는 그냥 많이 상큼했던 시절”이라고 답하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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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발매된 S.E.S의 정규 1집 ‘아임 유어 걸’ 시절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사진=바다 SNS


지난해 바다와 슈는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바다는 라이브 방송에서 “내가 보수적인 모습을 보이며 쓴소리를 해서 많이 멀어졌다. 슈야 정신 차려야 돼. 우리는 쓴소리를 할 수밖에 없다. 네 주변에 정말 너를 위한 사람들이 있는지를 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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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바다와 슈는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사진=바다 SNS


이후 바다는 S.E.S 사진을 게재하며 “언니가 부족해서 미안해. 널 기다릴게”라는 글을 올리고, 유튜브에 출연해 “슈가 진짜 착했다”고 칭찬하며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다.

바다의 최근 SNS 활동과 발언은 S.E.S 멤버들 간의 깊은 우정을 보여주며,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다시금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의 일환임을 보여준다. 시간이 흐른 지금도 변치 않는 우정을 유지하려는 바다의 모습은 많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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