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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환연3' 13년연애 동진♥다혜, 결국 재결합 "많은 고민"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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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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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환승연애3' 출연자 서동진과 송다혜가 재회했다.

4일 서동진은 자신의 계정에 "너무 오래걸렸지만 아쉬운 만큼 더 사랑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게시물엔 송다혜와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이 담겼다.

같은 날, 송다혜도 자신의 계정에 "방송 직후부터 지금까지도 오빠와 저에 관계에 대한 많은 고민들이 있었고, 최근까지도 확실한 말씀을 드리기는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이제는 기쁘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서동진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송다혜는 "저희는 지금 잘 만나고 있습니다 (결혼은 아닙니다 ㅎㅎ)"라고 알리면서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의 글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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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지난 4월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에 출연했다. 서동진 송다혜는 '13년 장기연애' 서사로 등장부터 화제성을 담당한 바 있다. 그러나 최종선택에서 각자 다른 사람을 택하며 이별을 맞았다.

최종 선택 전 인터뷰에서 서동진은 "다시 만나서 똑같은 이유로 싸우고 또 상처주고의 반복이었다. 이번에는 정말 좀 더 확실하게 해야할 것 같다. 힘들어도 그게 그 친구를 위하는 일이고 서로를 위하는 일인 것 같다"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송다혜 역시 "행복했으면 좋겠다. 많이 웃었으면 좋겠고, 저라는 짐이 덜어졌으니까 조금 더 가볍게 날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하며 각자의 길을 가게 될 X를 향한 응원의 말을 보냈다.

결국 최종 이별을 맞이했던 두 사람은, 종영 후 3개월여가 지나 다시금 열애를 고백했다. 돌고 돌아 다시금 서로에게 간 서동진과 송다혜의 재회에 많은 팬들이 축하와 응원의 반응을 전하고 있다.

사진=서동진, 송다혜 계정, 티빙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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