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대표단, 한국상공회의소·관서한인회 잇단 방문 간담회
일본 오사카 방문한 원강수 원주시장 |
대표단은 이날 오사카 한국상공회의소와 재일본관서 한국인연합회(관서한인회)를 만나 '컴 온 원주'(Come On Wonju) 프로젝트를 비롯해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 논의를 통한 협력 증진 발판을 마련했다.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와의 간담회에서 대표단은 GTX-D 노선 연결, 여주∼원주 복선전철 등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 구축 계획과 기업투자 유치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원주'를 알리고 경제 교류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관서한인회를 만나 인구 유입을 위한 컴 온 원주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관서한인회는 중국 산둥성·베트남 호찌민 한인회와 업무협약 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펼치는 일본 관서 지방의 중심 조직이다.
시는 '수도권에 가까운 원주, 완벽한 의료 환경을 갖춘 원주' 등의 장점과 매력을 브랜딩해 이민자의 유입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일본 오사카 방문한 원주시대표단 |
원강수 시장은 "고국을 그리워하는 한인들에게 원주시를 알리고 원주를 경험할 기회를 마련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 간담회가 양 지역 간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과 활발한 교류 협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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