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돔 접수한 뉴진스, 한국 관광 홍보대사 낙점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K팝 4세대 걸그룹 뉴진스가 한국 관광 홍보대사로 나선다.

3일 관광 업계와 가요계에 따르면 뉴진스는 우리나라의 매력을 전하고 한국 관광을 알리는 한국관광공사 선정 '2024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낙점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뉴진스 [사진=어도어] 2024.06.20 alice09@newspim.com

2022년 데뷔한 뉴진스는 K팝을 대표하는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들은 '어텐션(Attention)', '하이프 보이(Hype Boy)', '디토(Ditto)', 'OMG'에 이어 최근 '하우 스위트(How Sweet)'로 신드롬급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달 26~2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에서 9만여명의 팬을 모으며 굳건한 인기를 과시했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 3월 인천공항세관 홍보대사가 됐다. 지난 5월 경복궁 근정전에서 한복을 입고 공연한 '2024 코리아 온 스테이지' 무대가 크게 주목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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