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위원회는 사용자위원 측이 어제 오후, 오늘 열리는 8차 전원회의 불참을 공식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오늘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보였던 내년도 최저시급 논의도 다음 주 이후로 미뤄지게 됐습니다.
앞서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 측은 업종별 구분 적용 도입 여부에 대한 투표 과정에 불만을 제기하며 회의 불참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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