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8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 시급에 대한 경영계와 노동계의 최초 제시안을 공개합니다.
위원회는 양측의 최초 제시안을 바탕으로 차이를 좁혀가기 위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영계는 고물가와 인건비 압박 등을 이유로 내년도 최저임금을 동결하거나 최소한의 인상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노동계는 최저임금으로는 기본적인 생계유지도 어렵다며 큰 폭의 인상을 주장할 것으로 전해져 협의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앞서 최저임금위원회는 최저임금 확대 적용과 차등 적용 여부를 논의했지만, 두 가지 모두 내년에는 도입하지 않기로 결론 내렸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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