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에 신수정 의원 단독 등록

신수정 광주시의원 [광주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제9대 후반기 광주시의회를 이끌 의장 후보에 신수정 의원이 단독으로 등록했다.

3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후반기 의장·부의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의장 후보자 1명, 부의장 후보자 3명이 등록을 마쳤다.

의장 후보는 신 의원, 부의장 후보는 서용규·채은지·김용임 의원이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용임 의원을 빼고는 모두 민주당 소속으로 최근 민주당 자체 경선에 후보로 선출된 의원들이다.

광주시의회는 전체 의원 23명 중 민주당 21명, 국민의힘 1명·무소속 1명이다.

의장·부의장 선거는 오는 8일 오전 10시 임시회 본회의에서 치러진다.

행정자치·환경복지·산업건설·교육문화 등 4개 상임위원장은 8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하고 11일 2차 본회의에서 선출된다.

시의회는 이어 11일 후보자 등록 마감, 16일 3차 본회의를 거쳐 의회 운영위원장을 선출해 의장단, 상임위원장단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sangwon7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