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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박은빈, 밥 안 먹고 팬사랑만 먹어도 살찌겠네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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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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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배우 박은빈이 팬들의 사랑에 행복한 비명을 내질렀다.

박은빈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땡큐 쏘 머취’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팬들이 보낸 선물이 한가득 담겨 있다. 박은빈은 '하이퍼 나이프' 현장에서 인증샷을 찍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고스란히 전했다.

앞서 박은빈은 '은빈노트: 빈(斌)칸', '은빈노트: HI BINGO'와 '은빈노트: DIVA'로 자신만의 공연 노트 페이지를 채워가며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 바 있다. 특히, 한국과 일본에서 열린 첫 팬 콘서트 ‘2024 박은빈 FAN CONCERT <은빈노트: DIVA>’ 에서는 150여분 동안의 무대를 꽉 채워 큰 호응을 얻으며 ‘믿고 듣는 배우’ 임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공식 팬클럽 ‘빙고’ 2기도 모집했다. 소속사 측은 “박은빈이 직접 선정해 더욱 의미를 더하는 팬클럽명인 ‘빙고(BINGO)’는 ‘박은빈(EUN BIN)이 걷는 그 길을 함께 가는(GO) 사람들’, 박은빈과 합심하여 한 줄 한 줄 빙고를 채우는 ‘친구이자 동반자’로 박은빈과 블랙 빙고를 완성하는 그날까지 ‘함께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하이퍼 나이프'는 의사이자 살인마인 주인공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범죄 스릴러다. 박은빈은 극 중 사이코패스 의사 캐릭터를 맡을 예정이며, 데뷔 후 첫 악역 캐릭터에 도전한다고 알려져 관심을 받고 있다. 상대역은 설경구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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