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이제 혼자다' 전노민 "첫 예능 출연, 사생활 공개 부담됐지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사진=TV조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전노민이 돌싱 라이프를 공개한다.

오는 7월 9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하는 전노민이 첫 예능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데뷔 29년 차 배우이지만, 예능에서 일상을 공개하는 건 전노민에게도 낯선 경험이다. 스스로를 위한 삶을 살기로 결심했다는 전노민은 “그동안 사생활 공개가 부담스러워 예능을 피했는데, 제작진들의 진심 어린 마음에 출연을 결정했다”라며 ‘이제 혼자다’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제 혼자다’에 함께 출연하는 조윤희에 대한 반가움도 전했다. 지난 2013년 방영됐던 드라마 ‘나인’에서 조윤희와 부녀 호흡을 맞췄던 전노민은 “조윤희와 작품을 같이 했을 때가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는데,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을 만나게 됐다”라며 “서로 반갑다고 문자도 했다”고 말했다.

첫 관찰 예능이지만 가감 없이 진솔한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전노민. 그는 “단순하게 흥미를 끌기 위한 억지 연출이 아닌 평소 본인 모습, 때로는 다른 모습이 보여지더라도 있는 그대로 보여주길 바란다”고 남다른 마음가짐을 전했다.

그러면서 “꾸밈 없이 소탈한 모습으로 시청자가 공감할 수 있는 거부감 없는 모습으로 다가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간솔하게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으로 MC 박미선의 응원에 힘입어 전노민, 최동석, 조윤희, 이윤진이 다시 맞이한 싱글 라이프를 선보인다. 혼자가 된 이유나 과정이 아닌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세상에 적응하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여정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의 삶을 담백하게 그려 나간다.

‘이제 혼자다’는 오는 7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