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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독사과', 최고 시청률 경신…카리나 닮은 미녀의 유혹, 남친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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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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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6회에서는 '애플녀' 뺨치는 플러팅 기술로 '애플남'에 등극할 뻔한 주인공의 '독사과 챌린지' 현장이 공개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또한 '독사과 실험실: 당신이라면?' 코너에서는 '엄마에게 딸이 비혼을 고백한다면?'을 주제로 모녀의 실험 카메라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이날 방송된 6회의 가구 시청률은 0.7%(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까지 치솟았다. '남녀2049' 시청률에서도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타깃 시청률 3위(본방송 기준)를 차지했다. 온라인에서는 2회에 출연한 '애플녀' 박근나가 '차은우 닮은꼴' 주인공을 유혹하는 유튜브 '쇼츠' 영상은 무려 63만 뷰를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번 '독사과 챌린지' 코너에서는 400일째 교제 중인 헤어 디자이너 커플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걸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를 닮은 비주얼로 5MC의 감탄을 자아낸 '애플녀'가 등장,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 그가 일하는 미용실을 찾았다. '애플녀'는 "중요한 면접을 앞두고 있다"라며 주인공에게 머리 손질을 부탁했다. 그러면서 "아이돌 같으시다!" "섬세하시다" 등의 칭찬을 퍼부었다. 얼마 후 두 사람은 분식집에서 우연히 마주쳐 또다시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그런데 이 또한 제작진의 설계였고 분식집 사장님까지도 미리 섭외된 조력자임이 밝혀졌다.

이틀 뒤, 주인공의 생일을 맞아 '애플녀'는 또 한 번 우연을 가장한 만남을 이어갔다. 한 술집에서 주인공과 마주친 '애플녀'는 같이 온 지인과 함께 합석을 했으며 이 자리에서 주인공을 위한 케이크는 물론 생일 축하 송까지 불러줘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창 흥이 오른 이들은 2차 술자리로 이동했다. '애플녀'는 주인공에게 "우리 만남이 운명처럼 느껴진다. 볼 뽀뽀 한 번만 해주면 안 돼?"라고 '최후의 독사과'를 건넸다. 잠시 고민하던 주인공은 "이건 아니야"라며 거절 의사를 밝혔고 급기야 손가락에 낀 커플링을 보여주면서 여자친구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은 스튜디오에 나란히 출연해 '독사과 챌린지' 후의 근황과 결혼을 준비 중인 굳건한 사랑을 증명했다.

'독사과 실험실: 당신이라면?' 코너에서는 '엄마에게 딸이 비혼을 선언한다면?'이라는 주제로 실험 카메라가 진행됐다. 딸은 엄마에게 '비혼' 결정을 통보하며 엄마의 반응을 살폈다. 딸의 발언에 놀란 엄마는 잠시 말을 잇지 못하다가 "그렇게 확고한 결정한 이유가 우리 부부가 영향을 준 거냐"라며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딸은 아니라며 해맑은 얼굴로 비혼식 초대장을 건넸고, 엄마는 "네가 원하면 괜찮다"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어머니, 멋지시다"라고 감탄했고 이은지도 "나도 우리 엄마가 저러면 감동할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직후 '연인이 비혼이라면 어떻게 하겠나?'라는 설문조사 결과를 5MC가 함께 살펴봤는데, 대중이 선택한 1위는 "이별을 고민하겠다"였다. 이와 관련해 전현무는 "만약 저였다면 '비혼주의'인 여자친구의 입장을 받아들이면서도 설득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허경환 역시 "저도 여자친구의 선택을 받아주긴 할 텐데 여러 생각이 왔다 갔다 할 것 같다"며 착잡해 했다. 반면 성지인은 "받아들이되 이별하겠다"라고 단호히 밝혔다. 마지막으로 허경환은 스페셜 MC로 함께한 소감에 대해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라며 계속 몰입해 봤다"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팬심을 과시했다.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며, 쿠팡플레이에서 독점으로 동시 공개된다.

[사진 = SBS Plus]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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