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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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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만 1076만뷰…더 섬뜩해진 '스마일2' 10월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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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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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전 세계 흥행 신드롬의 화제작 ‘스마일 2’가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1차 예고편에 이어 죽음의 미소가 담긴 1차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10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만으로 전 세계 호러 팬들을 열광시킨 ‘스마일 2’가 강렬한 비주얼의 1차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마일 2’는 ‘웃으면 죽는다’라는 신선한 설정으로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일으킨 ‘스마일’의 두 번째 이야기다.

이번에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죽음의 미소가 드리워진 나오미 스콧의 섬뜩한 비주얼로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짙은 눈 화장을 한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글로벌 팝 스타 ‘스카이’(나오미 스콧 분)의 기괴한 붉은색 입꼬리는 ‘스마일 2’의 충격적이고 강렬한 이미지를 연상케 한다. 또한, 얼굴 전체를 가로질러 찢긴 듯한 그녀의 이미지는 죽음의 미소를 목격한 ‘스카이’가 점점 더 설명할 수 없는 끔찍한 사건들을 경험하게 되는 스토리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스마일 2’의 1차 예고편은 누적 조회수 1076만을 돌파하는 폭발적인 반응으로 올가을 다시 전염될 공포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6월 18일, 파라마운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된 1차 예고편은 공개 당일 15시간 만에 조회수 500만를 기록했고,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1076만을 넘어서며 전편을 압도하는 글로벌 흥행 열풍을 기대케 한다. 1차 예고편을 향한 국내 팬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와… 저 미소를 다시 보게 될 줄이야!”, “1편 섬뜩했는데, 2편에 주인공이 나오미 스콧이라니 대박이네”, “웃는 얼굴이 왜 이렇게 무섭냐…”, “1편 왕 무서웠는데, 대박!”, “다 같이 웃으면서 오는 장면 완전 소오름” 등의 리얼한 반응은 ‘스마일 2’의 더욱 강력해진 공포와 스케일의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한편, ‘스마일 2’는 2022년 공포영화 전 세계 흥행 수익 1위에 등극하며 새로운 호러 신드롬을 일으켰던 ‘스마일’로 흥행 신화를 쓴 천재 공포 감독 파커 핀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고, ‘알라딘’의 ‘자스민 공주’ 나오미 스콧이 새로운 주인공으로 등장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죽음의 미소가 담긴 파격적인 비주얼의 1차 포스터를 공개하며 2024년 역대급 공포영화의 탄생을 예고하는 ‘스마일 2’는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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