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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에녹, 소개팅 나갔더니 구면…"인형이 걸어오는 느낌이었다" 호감('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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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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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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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에녹이 '매칭률 100%'에 빛나는 심진화의 주선으로 소개팅을 하게 된 가운데, 소개팅 여성과 구면임이 밝혀져 스튜디오 멘토군단을 소름 돋게 만든다.

3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21회에서는 에녹이 '신랑수업' 입학 후 처음으로 정식 소개팅에 나서 '스튜디오 멘토군단' 이승철, 이다해, 문세윤, 심진화는 물론, '신랑즈' 심형탁, 김동완, 데니안 등을 몰입시키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연애 본부장' 심진화는 '매칭률 100%'를 자랑하는 '커플 메이커'로서 지인의 지인까지 총동원해 찾아낸 여성을 에녹에게 소개해준다. 그런데 이 여성은 이미 에녹과 과거에 만난 적이 있는 사이여서 에녹을 깜짝 놀라게 한다.

에녹은 "여기에 나오실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상대를 향해 '광대승천' 미소를 짓는다. 심진화는 "지인들이 너무 추천해서 소개해준 건데, (에녹이) 좋아하니까 나도 좋네"라며 흐뭇해한다. 이어 심진화는 "이 분이 (성격이) 엄청 밝으시다"라고 분위기를 띄운다. 에녹도 "(소개팅 여성을) 처음 봤을 때 너무 작고 아담하셔서, 진짜 인형이 걸어오는 느낌이었다"라고 과거 첫 만남 때의 느낌을 털어놓는다. 에녹의 칭찬에 소개팅 여성은 "사실 에녹 오빠가 제 주위 여자들에게 인기가 엄청 많다. 다들 섹시하다고 난리다"라고 화답한다. 심진화는 "평소 지켜보던 사이인데 만난 거네! 그럼 나 안심하고 집에 가도 되겠다"며 급하게 자리를 뜬다.

심진화가 떠나자, 둘 사이엔 어색한 침묵이 흐른다. 이때 소개팅 여성은 "사석에서 보는 건 처음인데, 아까 저 보시고 어떤 생각이 드셨냐?"라고 묻는다. 에녹은 "'이 분이 여기에?'라는 생각이 들어 깜짝 놀랐다"라고 한 뒤 "(소개팅 상대가) 저인 걸 알고 여기 나오신 거죠? (나와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답한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교감' 이다해는 에녹의 대화법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뒤, 조목조목 설명해줘 에녹에게 뒤늦은 깨달음을 안긴다.

다행히 에녹은 긴장이 풀렸는지 상대의 취미에 대해 적극적으로 묻고, 그러던 중 두 사람은 '애니메이션'과 '식물'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발견한다. 급기야 평소 꿈꾸던 데이트 로망은 물론, 사는 동네까지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되자, 동시에 놀라움을 표한다. '스튜디오 멘토군단' 역시, "너무 소름이야", "이건 데스티니! 대박!"이라며 환호성을 폭발시킨다. 대화가 무르익자, 에녹은 "심진화 본부장님 덕분이지만, 이렇게 남녀가 만난다는 건 정말 운명 같지 않느냐?"라며 상대의 속내를 떠본다. 소개팅 여성은 "인연이다"라면서 "그러면 오빠도 운명이라고 생각하시냐"라고 되묻는다.

과연 에녹이 이에 대해 어떤 답을 들려줄지, 그리고 소름 돋는 운명의 상대인 소개팅 여성이 누구인지는 3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신랑수업' 12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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