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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진세연, 장난 가득 '케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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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고 싶은 기억이 있나요?"…8월 2일 첫 방송

더팩트

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 주연 배우 김재중(왼쪽)과 진세연의 커플 포스터가 공개됐다.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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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과 배우 진세연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장난꾸러기 '케미'를 만든다.

3일 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극본 정은영, 연출 윤지훈·김나영) 제작진은 김재중과 진세연의 '케미'가 폭발하는 커플 포스터를 공개했다.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김재중과 그의 머리에 청진기를 대고 있는 진세연의 모습이 눈에 띈다.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돼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다. 이 작품으로 김재중은 7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고 진세연은 4년 만에 드라마 주연에 나선다.

극 중 김재중은 장래가 유명한 천재 테니스 선수였지만 어릴 적 사고로 자존감 바닥의 인생을 살던 중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을 받고 자존감·자신감 ·존재감 최고로 재탄생한 이군 역을 맡는다. 진세연은 뇌연구센터 정신건강의학 의사지만 어쩌다 보니 이군의 첫사랑으로 조작된 경주연을 연기한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김재중의 장난기 가득한 표정이 담겼다. 그는 몸과 머리를 진세연에게 완전히 기대며 친밀감을 보여주고 떨어질 수 없는 밀접한 관계성을 예고한다.

그런가 하면 진세연은 의사 가운을 입고 있은 채 '뇌섹녀(뇌가 섹시한 여자)' 비주얼을 자랑한다. 청진기를 김재중의 머리에 갖다 댄 모습에서 사랑스러운 엉뚱함과 '허당미'가 돋보인다. 여기에 '당신도 지우고 싶은 기억이 있나요?'라는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연 김재중의 머릿속엔 무엇이 들어있을지, 진세연에게 나쁜 기억을 맡긴 김재중의 운명은 어떻게 달라질지 예측 불가한 이들의 서사에 기대가 치솟는다.

'나쁜 기억 지우개'는 8월 2일 밤 9시 40분에 첫 방송한다.

culture@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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