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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ATEEZ)의 미니 10집이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2일(현지시각)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에이티즈의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이 '빌보드 200(7월 6일 자)' 차트에서 93위에 올랐다.
앞서 에이티즈는 이 앨범으로 발매 첫 주 빌보드 200에서 2위를 차지했다. 그다음 주부터 잇달아 6위와 96위를 차지했고 4주 연속 차트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이 밖에도 에이티즈의 미니 10집은 영국 오피셜 차트를 비롯한 해외 음악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진입하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에이티즈는 지난 1일 일본의 유명 아티스트 비퍼스트(BE:FIRST)와의 컬래버 음원 '허쉬-허쉬(Hush-Hush)'를 발매했다.
이후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차트 1위,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라인뮤직 실시간 차트 1위, 라인뮤직 일간 차트 1위, 레코초쿠 일간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한편, 에이티즈는 14일 미국에서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 ((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의 북미 공연을 시작하며, 일부 도시에서는 추가 공연까지 확정했다. 또한, 6일과 7일에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며 국내 팬들과도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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