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단편영화 온다"...'인 옥토버', 6일 OTT 공개

[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임영웅이 데뷔 후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그가 출연한 단편영화가 공개된다.

물고기뮤직은 3일 "임영웅의 단편영화 '인 옥토버'(In October)가 오는 6일 쿠팡플레이, 티빙 등 국내 OTT에서 베일을 벗는다"고 밝혔다.

'인 옥토버'는 아포칼립스물이다. 바이러스로 인해 황폐해진 사회를 배경으로 한다. 임영웅이 다양한 사건들을 극복하는 과정을 담았다.

연출은 권오준 감독이 맡았다. 쓸쓸하면서도 감각적인 장면을 완성했다. 안은진, 현봉식도 힘을 보탰다. 명품 연기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영화는 지난 5월 6일 임영웅 더블 싱글 '온기' 뮤직비디오로 소개된 바 있다. 강렬한 여운을 안겼다. 본편에 대한 호기심을 더했다.

소속사 측은 "임영웅이 자연스러우면서도 복잡한 감정 연기에 도전했다. 팬들에게 잔잔한 울림까지 선물할 계획"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임영웅의 '인 옥토버'는 6일 낮 12시 쿠팡플레이와 티빙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제공=물고기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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