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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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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삼시세끼' 짓고 '뭉쳐야 찬다3' 쏜다…'히어로급' 예능 나들이[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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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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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임영웅이 연이은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임영웅은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에 이어 JTBC '뭉쳐야 찬다3' 출격까지 확정하면서 안방 접수를 예고했다.

임영웅은 '차줌마' 차승원과 '참바다씨' 유해진이 4년 만에 다시 뭉친 '삼시세끼' 특급 게스트로 나선다. '삼시세끼'는 '스타 PD' 나영석 PD가 연출하는 인기 예능으로, 농촌 혹은 어촌에서 나는 온갖 재료로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삼시세끼'는 '초특급 게스트' 임영웅과 함께 새 시즌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특히 임영웅은 지난해 KBS에서 선보인 단독 리얼리티 '마이 리틀 히어로' 외에는 리얼 예능에 출연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어, '귀한 얼굴' 임영웅의 '리얼 예능 강림'에 기대가 크다.

무엇보다 임영웅과 나영석 PD, 그리고 차승원과 유해진의 만남이라는 '특급 조합'에 쏠리는 기대감은 남다르다.

'삼시세끼'에서는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임영웅의 꾸밈없는 솔직함과 사랑스러운 친근함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라, '나영석호'에 탑승한 임영웅의 '삼시세끼' 출격에 커진다.

'뭉쳐야 찬다3'에서는 '축구 영웅'으로 거듭난 임영웅의 축구 근황이 공개된다. 전직 축구 선수 출신으로 꾸려진 리턴즈 FC 구단주이자 스트라이커로 맹활약하고 있는 임영웅은 '뭉쳐야 찬다3'를 통해 안정환이 이끄는 어쩌다뉴벤져스와 격돌한다.

'축덕(축구 팬)'으로 잘 알려진 임영웅은 평소 축구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스타디움 콘서트를 연 그는 잔디 보호를 위해 그라운드에 좌석을 배치하지 않는 무대 구성을 선택했고, 당일 무대 조립과 해체라는 공연 방식으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직접 프로리그를 능가하는 KA(코리아 아마추어) 리그까지 만들어 매주 경기에도 참여하는 그는 15경기 19득점으로 2024 KA리그 득점왕까지 차지했고, 리턴즈FC는 15경기 12승 2무 1패로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뭉쳐야 찬다3'는 무시무시한 경기력과 골 결정력을 자랑하는 '임메시' 임영웅의 활약을 집중 조명한다. KA리그 득점왕에 빛나는 임영웅의 축구 실력은 과연 어떨지, 임영웅이 조기축구 톱100 정복에 나선 어쩌다뉴벤져스를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을지 '뭉쳐야 찬다3' 속 스페셜 매치에 이목이 집중된다.

임영웅은 '삼시세끼', '뭉쳐야 찬다3' 모두 7월 중 녹화를 진행한다. 스타디움 콘서트에 이어 예능 나들이까지, 이색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임영웅의 진화에 기대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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