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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2일 한국소아암재단에 따르면, 임영웅은 선한스타 6월 가왕전 상금 200만원 소아암·백혈병 환아를 위해 기부했다.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다. 애플리케이션(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임영웅은 선한스타를 통해 누적 기부 금액 8240만원을 달성했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IM HERO - THE STADIUM’(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 콘서트를 펼쳤다. 해당 콘서트는 8월 28일 CGV를 통해 영화 ‘IM-HERO – THE STADIUM’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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