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이용식 딸' 이수민 침대서 "이제 임신 달려야 하나"…원혁 "순리대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트로트 가수 원혁 부부가 2세를 희망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원혁, 이수민 부부가 이용식 부부와 함께 신혼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용식, 김외선 부부는 설레는 신혼여행의 첫날밤을 앞둔 딸 부부에게 잠옷을 선물했다. 방으로 들어와 선물 받은 잠옷을 착용한 원혁, 이수민 부부는 침대에 나란히 누워 손깍지를 끼고 결혼식을 잘 치러낸 소회를 밝혔다.

원혁은 "우리 이제 진짜 부부다"라며 아내를 그윽이 바라봤고, 이수민도 "좋다"고 말했다. 원혁이 "우리 참 많은 일이 있었다, 2년 동안 달려왔다"며 감회에 젖어 들자, 이수민은 "결혼을 향해 달려왔다"고 맞장구치며 "이제 임신을 향해 달려야 하나?"라고 말했다.

뉴스1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에 원혁은 부끄러운 듯 웃음을 터뜨리면서도 "난 근데 어렸을 때부터 아이만 보면 너무 예뻐서 미치겠더라. 요즘엔 더 그렇다"고 말했다. 이수민은 "나는 안 그랬는데 요즘엔 그렇더라. 아까 옆에 있는 아기도 안아보고 싶고 그랬다"며 빨리 2세를 갖기를 희망했다.

그러자 원혁은 "그냥 모든 건 자연스럽게 하자. 주시는 대로"라며 순리를 따르자고 말했고, 이수민은 고개를 끄덕이며 "잘살아보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 12월 TV조선 '미스터트롯2'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한 두 사람은 지난 4월 19일 결혼식을 올렸다.

syk1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