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곳곳에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물 폭탄이 예상되면서 산사태 주의보도 발령됐습니다.
■ 서울 시청역 인근 역주행 사고로 15명의 사상자를 낸 가해 차량 운전자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급발진은 운전자의 주장일 뿐이라며, 국과수에서 사고 차량을 정밀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김홍일 방통위원장이 국회의 탄핵안 처리를 앞두고 취임 반년 만에 자진 사퇴했습니다. 야당은 꼼수사퇴라며 죄를 묻겠다고 비판했고 여당은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옹호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은 오후 대정부질문이 끝나는 대로 채 상병 특검법안을 처리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법안을 상정할 경우 무제한 토론으로 대응을 계획이어서 충돌이 예상됩니다.
■ 북한이 어제 발사한 탄도미사일에 대해 초대형 탄두를 실은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합참은 성공 발표는 거짓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인 2.4%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과일과 김 등의 먹거리와 석유값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소비자에게 와닿지 않는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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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일 방통위원장이 국회의 탄핵안 처리를 앞두고 취임 반년 만에 자진 사퇴했습니다. 야당은 꼼수사퇴라며 죄를 묻겠다고 비판했고 여당은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옹호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은 오후 대정부질문이 끝나는 대로 채 상병 특검법안을 처리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법안을 상정할 경우 무제한 토론으로 대응을 계획이어서 충돌이 예상됩니다.
■ 북한이 어제 발사한 탄도미사일에 대해 초대형 탄두를 실은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합참은 성공 발표는 거짓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인 2.4%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과일과 김 등의 먹거리와 석유값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소비자에게 와닿지 않는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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