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4 (목)

'한일톱텐쇼' 전유진 vs 리에, 맞대결…짜릿한 전율 선사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강남·대성 "이렇게 노래할 수 있나" 감탄

더팩트

가수 전유진(왼쪽)과 우타고코로 리에가 2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한일톱텐쇼' 6회에서 빅매치를 펼친다. /MB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가수 전유진과 우타고코로 리에가 '한일톱텐쇼'에서 빅매치를 펼친다.

2일 MBN 예능프로그램 '한일톱텐쇼'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6회에 전유진과 리에가 폭발적인 가창력을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세계관 최강자'로 불리는 두 사람은 시청자들에게 흥미진진함과 짜릿한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일톱텐쇼'는 한일 국가대표 현역 가수들이 출격해 트로트는 물론 K팝 J팝까지 한일 양국의 숨겨진 명곡을 선곡, 치열한 명곡 대결을 벌이는 음악 예능 쇼다.

선공으로 나선 전유진은 가슴 아픈 가사가 담긴 고한우의 '암연'을 선곡하며 "이제 제가 고등학교 3학년이니까 이별 노래를 부를 나이가 되지 않았나!"라고 말한다. 그는 짙은 감성을 표현하고 이에 MC 대성과 강남은 "이 나이 때 이렇게 노래를 할 수 있나"라며 놀라움워 한다.

리에는 오양 페이페이의 'Love is over(러브 이즈 오버)'를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으로 부르며 모두를 집중하게 만든다. 클라이맥스에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해 전율과 탄성이 나왔다는 후문이다.

과연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두 사람의 대결은 누구의 승리로 끝날지, 빛나는 감성 전유진과 힐링 목소리 리에의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이목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한일톱텐쇼' 공식 퍼포머 스미다 아이코와 '불타는 장미단'의 댄스킹 김중연은 '한일 혼성 듀오'를 결성한다. 일본 소년대의 '가면무도회'를 선곡한 두 사람은 은색 옷을 입고 현란한 댄스를 선보인다.

제작진은 "가창력 최고들이 전해주는 빅매치와 시선을 뺏길 수밖에 없는 퍼포먼스가 안방극장을 강타할 것"이라며 "감성이 주는 감동, 막강 텐션이 주는 흥겨움을 모두 가진 특별한 무대들이 펼쳐진다"고 전했다.

'한일톱텐쇼' 6회는 2일 밤 10시 방송된다.

culture@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