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이슈 스타 복귀·컴백 정보

'박지윤 이혼' 최동석 "난 부족함 많은 사람, 방송 복귀 용기 필요했다"('이제 혼자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박지윤과 파경을 맞은 후 방송에 복귀하는 방송인 최동석이 속내를 밝힌다.

9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하는 최동석은 다시 방송을 시작하는 마음을 고백했다.

프리랜서로 제2의 전성기를 꿈꾼다는 최동석은 제작진을 통해 "다시 방송을 시작하는 게 스스로에게 도전이었고, 용기가 필요했다"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많은 분들이 위로해 주셨고, 방송에서 다시 만나고 싶다는 말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시청자들에게는 뉴스를 진행하는 모습으로 익숙한 그는 "뉴스를 많이 진행 했다 보니, 시청자들에게 딱딱한 이미지로만 비춰졌을 듯하다"라며 "인간 최동석의 면모를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동석은 "새로운 채널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를 드리게 됐는데, 어떻게 받아들여 주실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다. 마치 처음 소개팅에 나가는 것처럼 설레고 두근거린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스스로를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라고 칭한 최동석은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다면 좋은 방송으로 보답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조명하는 리얼 관찰 예능으로 전노민, 최동석, 조윤희, 이윤진이 다시 맞이한 싱글 라이프를 선보인다. MC는 박미선이 맡았다. 오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