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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이제 겨우 12살인데…'마라탕후루' 서이브, 성범죄 게시물에 "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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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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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마라탕후루' 챌린지로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크리에이터 서이브 측이 명예훼손 등에 법적 대응한다.

순이엔티는 "6월 21일 아동청소년성보호법 법률 위반 및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라고 밝혔다.

서이브 측은 "무분별한 악성 게시물이 매우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라며 "특히 미성년자인 아티스트를 상대로 심각한 게시물들이 게재되고 있다고 판단,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법적 대응을 강력하게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로펌을 포함한 다수의 인력들이 가능한 모든 수단을 활용해 증거자료를 지속적으로 실시간 수집 중"이라며 "고소장을 제출하고 수사가 시작될 경우 사건 종결까지 적어도 수개월에서 1년 이상이 소요될 수 있지만, 시일이 걸리더라도 미성년자인 아티스트에 대한 성범죄, 명예훼손 등 심각한 수준의 범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이브는 '마라탕후루' 챌린지의 주인공으로, 2012년생이다. 방송인 이파니와 뮤지컬 배우 서성민 부부의 딸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현재 틱톡 팔로어 약 8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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