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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안소희, 향수 뿌리는 이유 "담배 피우고 나면 옷에 냄새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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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배우 안소희 /사진=유튜브 채널 '안소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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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담배 냄새로 인해 향수를 뿌린다고 밝혔다.

지난 6월 30일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는 '왓츠인마이백, 카이 산책, 테니스 새라켓, 청담 소꿉, 대치동 스캔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안소희의 일상이 담겼다. 그는 자신이 매일 가방에 챙겨 다니는 소품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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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소희 /사진=유튜브 채널 '안소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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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도시락 가방, 텀블러, 대본, 파우치 등을 갖고 다닌다며 향수도 두 종류를 들고 다닌다고 밝혔다.

안소희는 "의상 갈아입고 준비할 때 뿌린다. 아침에 출근할 때도 집에서 뿌리고 나온다"며 "(연극 '클로저'에서) 담배 피우는 흡연 장면이 있기 때문에, 담배 피우고 나면 옷에 냄새가 배더라. 그래서 중간에도 한 번 뿌려준다"고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연기이긴 해도 원더걸스 막내 소희가 담배라니", "프로 정신이 돋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소희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연극 '클로저'에 앨리스 역으로 출연 중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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