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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김의영, 소속사 떠났다 “현실 직시하며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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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의영이 소속사와의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스포츠월드

사진=김의영 인스타그램


지난달 30일 김의영은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김의영 입니다. 장마가 시작되었는데 잘 지내고 계신지요. 저는 오늘부로 소속사와의 계약이 종료됨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적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의영은 무대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다.

그는 “그동안 소속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이제부터는 다른 환경에서 현실을 직시하며 주어진 일에 노력을 거듭하는 가수가 되겠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비 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응원해주시는 여러분 고맙습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김의영은 지난해 장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활동을 이어왔다. 김의영이 계약 종료 소식을 알린 지금 장군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인 박슬기, 정성호, 황수경, 박소라, 여의주와 가수 박광선, 김채원, 트로트가수 고정우, 스포츠인 양준혁, 김요한, 최준석, 이장군, 김태술, 김상욱 등이 소속돼있다.

한편 김의영은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캡사이신 보이스’라는 별명을 얻으며 최종 5위를 기록,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 발매한 첫 정규 앨범 ‘내게 오세요’의 타이틀곡인 신곡 ‘딱 백년만’으로 다양한 방송과 공연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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